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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우박 · 강풍 경고했는데…中 마라톤 강행 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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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선 우박이 떨어지는 악천후 속에 산악마라톤을 강행했다가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고산 지대인 탓에 구조가 늦어져 피해가 더 커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운동복을 입은 선수들이 대피소에서 추위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은박지 담요를 몸에 감고 서로 꼭 붙어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