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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비핵 약속해야 김정은 만나"…대북특별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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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핵과 백신, 반도체 같은 여러 이슈를 놓고 한미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첫 회담이었습니다. 먼저 바이든 대통령은 핵 관련 약속이 있어야 북한 김정은 총비서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 정상은 양국의 가장 시급한 공동과제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꼽았고,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남북 관계 진전을 촉진해 북미 대화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바이든/미국 대통령 :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긴장 완화를 위해 실용적인 접근을 취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총비서를 만나기 위한 전제 조건과 관련해서는 이런 답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