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뉴스1 DB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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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경찰관과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요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과 소속 경찰관 A씨와 동구청 선별진료소 간호사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두통 등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1차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됐다.
A씨가 최근 경찰서 구내식당을 다섯차례 이용한 것으로 확인한 방역당국은 직원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는 한편 현장 위험도 평가와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B씨와 이동동선 등에서 접촉한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5월3일, B씨는 3월1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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