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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대구 수성구의회 '인권조례' 잇따라 부결…주민 갈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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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의회와 북구 의회에 이어 수성구의회 인권 조례안도 잇따라 부결됐습니다. 인권 조례를 둘러싸고 일부 종교 단체 등 주민들의 반대가 많기 때문인데 인권 단체들은 인권 보장과 의식 개선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박정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수성구 의회에 발의된 인권 조례안이 상임위 의원 과반수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6명 가운데 4명이 주민 반대가 많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