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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 : 7)' 앨범이 빌보드 내 다수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7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19위, 21위) 대비 각각 10계단 이상 반등한 순위이다. 이 앨범은 또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9위를 차지하며 6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MAP OF THE SOUL : 7' 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인디펜던트 앨범’ 1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9위를 기록, 발매된 지 1년 3개월이 넘었음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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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BE'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전주와 같은 163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2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송인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자리를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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