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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토하는데 또 먹여"…어린이집 학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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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있는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억지로 밥을 먹여서 토하게 하거나, 또 아이들을 때리고 일부러 괴롭혔다는 겁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A 씨는 지난달 서울 은평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니는 딸에게서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A씨/피해아동 어머니 : 엄마 오늘 ○○(친구)가 선생님한테 맞았어. 머리를 맞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