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운전하다 택시 추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리지가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9살 박수영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어젯(18일)밤 10시 10분쯤 서울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에서 청담사거리 방면으로 가던 중, 승객을 태우려고 정차한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운전을 의심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넘긴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차에 혼자 타고 있었고, 택시에도 운전자 외에 승객은 탑승하지 않은 상태로, 둘 다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해 지난 2018년부터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배우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