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5·18 41주년 맞아 하나된 정치권…미얀마 언급도 [오늘은 이런 경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5월19일입니다.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 정치권은 광주에서 민주화시위를 하다 희생된 시민들을 기리는 동시에 군부에 맞서 민주화시위를 하고 있는 미얀마를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5·18 당시의 참상을 알렸던 독일 촬영기자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학살 책임자들의 사과와 함께 미얀마를 언급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묘지 참배에는 재한 미얀마 대학생들이 동행했습니다.
▶ “오월 광주가 미얀마의 희망 되기를” 문 대통령, 5·18 41주년 맞아 메시지
▶ 환경운동 품고 미얀마와 연대…광주 넘어 나래 펴는 5·18
▶ 여야 지도부 광주 총출동, 함께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 “대구시청·시내버스에 ‘5·18 현수막’”···41주년 5·18로 화합하는 영·호남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상통화 시장이 향후 금융시장 리스크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용대출까지 받아 가상통화에 투자하는 2030세대의 대출이 부실화할 경우 금융시장 전반이 위험해질 수 있어서입니다. 가상통화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처분설과 최근 들어 높아진 금리 인상 가능성에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은 가상통화 관련 법안들을 잇달아 발의하고 있습니다.
▶ 2030 쏠린 가상통화 시장, 금융 불안 키우나
▶ 머스크의 ‘입’, 테슬라 주가 발목잡아…세계 부호순위 한 계단 하락
▶ 최고가 찍고 한 달 새 44% 추락…천당과 지옥 어디든 갈 수 있다
▶ 법안 발의·제도 개선…가상자산 ‘발등의 불’ 떨어진 여권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김포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이른바 ‘김부선(서부권 광역급행철도)’으로 불리는 ‘GTX-D’ 공사설이 돌 때마다 급등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단 한 차례도 공식 언급한 적이 없는 ‘GTX-D’ 공사를 기정사실화해온 지역주민들과 투기세력의 유치 요구에 지자체와 정치권이 휘둘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감면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세 인하 혜택은 크지 않고 조세 체계만 흔드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GTX-D 유령’ 김포 아파트값만 홀렸다
▶ 전문가 “여당 재산세 완화, 찔끔 혜택 주려고 조세 체계 흔드나”
▶ 서울 공공재개발, 가구수의 20% 이상 공공임대로 공급해야
▶ ‘나쁜 임대인’이 떼먹은 보증금 4000억원 넘어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하면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본격적인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수사대상은 서울시교육청의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해직교사 5명 특별 채용입니다. 이를 놓고 감사원은 직권남용이라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고, 조 교육감은 “법이 보장하는 교육감의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특채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짚어봤습니다.

▶ 감사원 “특채 대상 특정해 지시”…조희연 “블라인드 진행”
▶ 여 “편한 선택…눈치보기 수사”…‘조희연 1호 수사’ 공수처 때리기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이 8일째 이어졌습니다. 폭격으로 집을 잃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가자지구 전체가 거대한 난민촌이 됐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 3만8000여명이 이번 폭격으로 집을 떠나야 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들 중 최소 2500명은 폭격으로 완전히 집이 파괴됐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폭격할 때마다 한목소리로 규탄해왔던 이슬람 국가들은 사상 처음으로 분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터키와 이란을 제외한 대다수 이슬람 국가들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 “아들 기저귀 구걸, 음식 부족”…거대한 난민촌 된 가자지구
▶ 아랍국들, 이·팔 전쟁 ‘단일대오’는 없다…각자 셈법 따를 뿐

김지원 기자 deepdeep@khan.kr

▶ [인터랙티브] 김진숙을 만나다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프리미엄 유료 콘텐츠가 한 달간 무료~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