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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FA 로이드'의 힘?…펄펄 나는 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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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36살 강민호 포수가 나이를 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FA를 앞둔 선수들에게는 이른바 'FA 로이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강민호의 활약도 그런 걸까요.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강민호는 어젯(17일)밤, 패색이 짙던 9회 초 투아웃에서 LG의 수호신 고우석을 무너뜨리며 역전 결승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시속 154km 강속구를 받아쳐 삼성의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