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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소방관이 꿈이라던 뇌종양 소년, '소방서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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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사이렌을 요란하게 울리며 빨간 소방차들이 지나가고, 이 광경을 소방관 옷을 입은 한 소년이 바라봅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4살 된 저스틴 페레즈라는 소년입니다.

소방관이 꿈인 저스틴이 지역 소방서의 하루 소방관이 된 겁니다.

[저스틴 엄마 : 소방차들을 보면 늘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소방차들을 볼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제 겨우 4살인 저스틴은 2년 전부터 뇌종양을 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