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이 공개된다./제공=티빙 |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액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이 공개된다.
티빙은 18일 “‘샤크 :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이 오는 6월 17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학교폭력)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부숴나가는 생존 액션물이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내부자들’을 비롯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등에 이어 K-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수도’(2020)를 통해 액션 연출을 선보인 채여준 감독이 리얼 생존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민석은 학폭에 시달리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성장해가는 차우솔 역을 맡았다. 위하준은 종합격투기 챔피언이자 우솔을 도와주는 멘토 전도현 역을, 정원창은 우솔을 괴롭히는 배석찬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차우솔로 변신한 김민석이 학폭 피해자지만 죄수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금방이라도 반격할 듯한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SHARK의 강렬한 로고와 “멈추는 순간 죽는다” 카피가 어우러져 리얼 생존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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