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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범행 잔혹" 34살 허민우 공개…집행유예 중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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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버린 인천 노래방 주인에 대해 신상 정보 공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34살, 이름은 허민우로 다른 범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인천 중구의 한 노래방에 남성 2명이 들어갑니다.

이 중 1명은 노래방 주인인 34살 허민우에게 잔혹하게 살해됐습니다.


술값 문제로 다투던 중 허민우에게 폭행당하고 살해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