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오는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4차 산업으로 특화된 인간·환경·기술이 상생하는 넥스트시티’인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자 한다.
당선작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후 설치할 계획이며 매력적인 경관 창출과 함께 도시 내 활력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하고 7월 30일 공모 홈페이지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8월 중 iH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대상 1팀 50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0만원, 우수상 6팀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조형물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광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도시에 활력을 제공해 지역 상권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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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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