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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누명 씌워 특진한 경찰, 연금도 환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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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윤성여 씨. 경찰이 며칠 전, 윤 씨에게 누명을 씌우고 승진했던 경찰관들의 특진을 취소했습니다. 윤 씨는 특진 취소뿐 아니라 국민들의 세금으로 받은 연금도 돌려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32년 전 경찰의 강압 수사에 허위자백을 해야 했던 기억은 무죄 선고 뒤에도 잊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