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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낙연, 사면 제안 공개 사과…윤석열 "5·18 저항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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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광주를 찾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이 제안했던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장외에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18은 살아있는 역사"이며, 어떤 형태의 독재에도 저항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 있는 역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5·18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이 국민 가슴속에 타오르고 있음을 증명한다"며, "어떠한 형태의 독재와 전제에든 강력한 거부와 저항을 명령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