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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경찰 "삭제 · 의심 흔적 없어"…핵심 제보 확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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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생 손정민 씨가 숨진 채 발견됐던 한강공원에서는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동시에 현장 수색 작업도 계속됐는데요, 경찰은 친구 A 씨와 A 씨 부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는데, 통신기록 삭제 같은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정민이의 죽음을 진상 규명하라!]

고 손정민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 : (의혹이) 너무 많아요. 의혹이 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이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인 거잖아요.]

SNS를 통해 200여 명이 모였는데, 미신고 집회여서 행진 과정에 경찰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오늘(16일)도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