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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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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청와대 인사 시스템 붕괴...인사라인 전격 경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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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이 무너졌다며 인사라인을 전격 경질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부적격 총리와 장관 후보자들을 결국 임명하는 등 임기 내내 인재를 두루 기용하지 않고 진영 논리에 갇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청문 절차가 남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정치적 중립성이 매우 의심되는 편향성을 가진 부적절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법사위원장이 공석이라 논의할 구조 자체가 마련되지 않았다며 이 문제부터 마무리돼야 다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생 문제와 관련해선 언제라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긴 하지만, 희망 고문이자 가짜뉴스로 취임 4주년 연설을 한 대통령이 스스로 자세를 바꿔야 원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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