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1차 접종, 22일부터 다시 정상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오는 22일부터 다시 정상화됩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오는 22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이를 위해 전국 읍·면·동 지역에 사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의 이용·입소·종사자의 1차 접종 일정을 이번 주까지 확정해달라고 알렸습니다.

이번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대상이 되는 인원은 204만 명입니다.

추진단 관계자는 22일부터 3주간은 1차 접종에 집중하고 이후 다음 달 말까지 다시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은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이달 들어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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