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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홍석천, 요즘 눈에 띄는 사람? "빅톤의 허찬"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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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홍석천이 빅톤의 허찬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슈퍼 루키를 묻는 질문에 빅톤의 허찬을 지목한 홍석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매니저에게 "뭐 먹고 싶냐"며 직접 아침을 준비했다. 식사를 준비하며 "아구구"소리를 내는 홍석천에게 매니저는 "이게 다 운동을 안해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매니저에게 갈비탕에 쌀국수를 넣으면 맛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쌀국수 뭐로 만드는지 알아?"라고 질문했다. 이에 매니저가 "보리"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아이고 귀여워. 이게 왜 보리야. 쌀이지. 쌀하고 타피오카가 들어가 있어. 그래서 쫀득한 거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대왕 버섯 양배추 볶음을 만들었고 태국식 밥상이 차려졌다.홍석천은 태국 음식에 한국 김치와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설명했다.

아침을 먹은 뒤 두 사람은 홍석천 전 매니저와 로봇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홍석천은 연극 공연을 하러 가는 길에 "너 전참시 나간 다음 뜨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매니저는 "제가 그 정도 얼굴이 아니라서"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알지? 나 매의 눈이야. 강다니엘도 임영웅도 내가 다 픽했더니 다 1등했잖아"라고 자신
감을 드러냈다.

이에 송은이는 "그럼 요즘 눈에 띄는 사람 있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홍석천은 "빅톤이라는 아이돌 그룹, 그중에 연기를 해야할 친구가 있다. '허찬' 목소리가 좋다, 눈빛도 살아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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