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지준배 매니저 “홍석천, 무엇보다 안전한 형…편견 바꾸러 나왔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매니저가 홍석천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석천과 함께 일하는 지준배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천의 출연에 참견인들은 "예전에 매니저님을 봤는데 정말 잘생기셨다"며 기대했다. 홍석천은 "그 매니저는 6개월만 하기로 했던 분이라 그만뒀다"며 "사실 '전참시'에서도 그 친구가 제 매니저인 줄 알고 섭외했다"고 말했다. "섭외를 무를 수도 없고"라는 전현무의 말에 홍석천은 "제 매니저를 직접 보시면 귀여움이란 이런 것이다 알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줬다.

지준배 매니저는 “저희 친형이 나르샤 누나 매니저인데 석천이 형이 매니저를 구한다는 걸 알고 저를 소개해줬다”며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인 것 같아 며칠 후부터 바로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홍석천 씨 매니저라고 하면 주변 반응이 어떻냐”는 질문에 매니저는 “형 캐릭터가 있다 보니 신기해 하고 걱정을 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무슨 걱정을 하는 거냐”며 흥분해 웃음을 줬다. 매니저는 “알고 보면 무엇보다 안전한 형, 오빠”라며 “시선을 바꾸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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