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라벨 뗄 필요 없어요"…커피 · 과일도 '무라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비닐 라벨이 붙어있지 않는 '무라벨 생수', 이제는 많이 익숙해지셨을 텐데요. 친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 뿐만 아니라 커피나 과일 같은 다른 제품들도 라벨을 벗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무라벨 생수는 비닐 필름을 일일이 떼어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페트병의 재활용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시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새로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책이 시행된 것이 계기인데,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호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