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주사액을 생리식염수와 희석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 사진기자단) 2021.3.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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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80대가 접종 3일만에 숨져 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완도군 한 자택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3일 백신 예방 접종 센터인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맞았다.
A씨가 기저질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이 사망과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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