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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3톤 코일 떨어지며 승합차 위에 '쿵'…일가족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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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13톤에 달하는 철강 코일이 떨어져 일가족 4명이 탄 차량을 덮쳤습니다. 9살 아이가 숨지고 엄마도 크게 다쳤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차가 고속도로 갓길을 타고 긴급 출동합니다.

도착한 사고 현장에는 지붕이 완전히 꺼진 SUV에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이 이어집니다.

곧이어 차 안에서 구조된 탑승자들이 이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