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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첼시 '2380억' 장전.. 투헬의 눈은 홀란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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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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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위해 총알을 장전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는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이번 여름 선수 영입에 쓸 수 있도록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0억 원)를 쥐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2억 5000만 파운드가 넘는 막대한 금액을 선수 영입에 지출했다. 티모 베르너를 비롯해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드 멘디, 티아구 실바 등을 데려갔다.

2년 연속 거금을 쓰기로 결정한 첼시는 이번 여름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를 지켜보고 있다. 투헬 감독은 태미 에이브러햄와 올리비에 지루를 신뢰하지 않고 있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이번 여름 홀란드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투헬 감독의 시선이 홀란드를 향해 있다고 주장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57경기에서 55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첼시는 홀란드와 함께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루카쿠는 에버튼으로 이적하기 전 첼시에서 뛴 적이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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