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근무지원단을 방문해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격리시설과 도시락 배식 절차 등을 확인했다. (국방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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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최근 군내 '격리장병 처우논란'과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의 부대 현장 점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근무지원단을 방문해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격리시설과 도시락 배식 절차 등을 확인했다.
서 장관은 현장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장병들의 인권과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정량·균형 배식' 원칙 아래 메뉴 누락 없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관심을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서 장관은 6월 초 예정된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서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상그릴라 대화'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6월 초 국외출장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국방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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