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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 연기+딕션+비주얼까지 '믿보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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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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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김현주의 모든 것이 레전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소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최연수 역을 맡아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김현주. 부드럽지만 강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빛난 희생정신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얻고 있다. 특히 김현주의 진정성 깃든 연기력과 품격 있는 아우라, 비주얼이 차별화된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이번 ‘언더커버’는 김현주의 변호사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올해로 데뷔 25년 차인 김현주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직업군을 통해 인물의 삶을 표현해왔지만 ‘변호사’ 전문 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OCN ‘왓쳐’, SBS ‘애인있어요’, KBS2 ‘파트너’ 등에서 다채롭게 선보여왔다. 자칫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설정마저도 김현주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인물이 살아온 배경, 성격을 달리 녹여냄으로써 항상 전작을 뛰어넘는 기대 이상을 보여준 베테랑 배우로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를 단번에 알게 한다.

또한 김현주는 ‘꿀 성대’ 소유자답게 차분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발성과 딕션으로 대사 전달력을 높여 시청자들이 극에 한껏 몰입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는 지난 6회 방송에서 최연수가 공수처 처장 취임식에서 당당히 밝힌 포부 장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여기에 감탄을 자아내는 강약 조절 연기와 모든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전율케 한다.

무엇보다 보면 볼수록 변함없는 김현주의 ‘방부제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월이 흐르면서 우아함과 깊이를 더해가는 그의 외모는 연기력 만큼이나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청순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넘나드는 김현주가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으로 최연수를 완성해내는데 한몫하고 있다.

‘언더커버’로 지진희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며 최상의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김현주. 지진희와 함께 하는 장면에서 한층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으로 오래된 현실 부부 같은 찐케미를 드리워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기도.

이렇듯 연기도, 비주얼도, 케미도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김현주가 어느덧 중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언더커버’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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