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 인스타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코로나19 상황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13일 에바 포피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을 너무 사랑하지만 영국 가고 싶다. 해외여행도 가고 싶다. 가끔씩 그냥 떠나고 싶은 그런 날. #역마살 있는 제가 1년 5개월동안 해외를 못갔네.. 코로나 잘 이겨내서 우리 내년에는 갈 수 있으려나... #사진오늘아님주의 #영국지하철느낌 #런던언더그라운드 너낌~ 그리운 'mind the gap' #아들둘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 포피엘은 두 아들과 함께 지하철역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향인 영국을 그리워하는 에바 포피엘을 보고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역시 "I feel you!(나도 네 심정 이해한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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