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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창을 든 소녀' 광고에 日 시끌…새치기 접종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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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확진자가 6, 7천 명대를 오가는 일본에서 코로나 긴급사태가 연장된 가운데, 정부 방역을 강하게 비판하는 신문 광고가 실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자 대상 백신 접종 관련한 문제도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태평양전쟁 당시 창술 연습을 하는 소녀의 얼굴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합성된 사진.

백신도, 치료제도 없이 죽창으로 싸우라는 것인가, 이대로라면 정치에 의해 죽게 될지 모른다며 일본 정부의 코로나 방역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