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와 붐은 조정식 SBS 아나운서 결혼식에서 친해졌다고 밝혔고, 붐은 제시에게 "결혼식을 보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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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파워 공식 SNS |
제시는 "저는 18살 때부터 결혼하고 싶었다"며 "오빠가 두 명이라 대가족을 꿈꿨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도 많이 낳고 싶다. 지금 내가 34살이라 빨리 결혼해야 한다. 근데 남자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붐은 "박력있게 '만나요' 하는 사람이 좋냐 아니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사람이 좋냐"고 물었고, 제시는 "옛날에는 '만나요' 이런 게 좋았다. 근데 제가 이제 보는 눈이 생겼다. 상대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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