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새 목격자 진술"…현재까지의 한강 실종 당일 행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 내용 취재한 이현정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Q. 결국 오늘(13일) 경찰 발표를 보면 실종되던 날 새벽에 3시 40분쯤부터 4시 20분까지 한 40분 정도 되는 시간에 어떤 일이 있었냐, 이것을 밝히는 것이 결국 경찰의 남은 숙제겠네요?

[이현정 기자 : 오늘 경찰 발표를 토대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적을 정리를 해드리면, 지난달 24일 밤 11시쯤에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손정민 씨와 친구가 만나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3시 38분에 친구가 잠든 손 씨 옆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를 했고요. 그리고 1시간 정도 더 지난 뒤인 새벽 4시 33분에 친구가 혼자 귀가하기 위해서 인근에 있는 그 토끼굴을 지나가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이 친구가 1시간 동안 자신도 다시 잠이 들어서 주변에 손 씨가 있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진술을 해서 뭐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