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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서예지·전건호, 또 협업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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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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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경서예지(경서, 예지)와 가수 전건호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소속사 에버그로우는 “경서예지와 와 전건호가 협업한 신곡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이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13일 밝혔다.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곡으로 음악 프로듀서 한상원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에버그로우는 “기분 좋은 업템포 리듬 위에 따스한 보컬이 더해져 감동적인 곡이 완성됐다”며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이번 곡으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지난해 4월 ‘사실 나는’으로 호흡을 맞췄다.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애절한 발라드곡인 ‘사실 나는’에서 경서예지와 전건호는 각각 여자와 남자의 입장을 대변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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