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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디아크 “‘고등래퍼4’ 3위, 아쉽지만 후회 없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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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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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디아크가 '고등래퍼4'에서 3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디아크는 1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 '지니어스(GENI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4'에서 3위를 차지한 디아크는 "1위를 했으면 더 좋겠지만, 후회 없는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아서 뿌듯했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전보다 좋은 음악과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제가 지금까지 3번의 오디션에 출연했는데, ‘고등래퍼4’에서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제 음악에 더 집중을 해서 다음에는 참가자가 아닌 멘토로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GENIUS(Feat. 창모)'는 808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 트랙으로 디아크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어린 나이에 힙합씬에서 주목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디아크의 재능을 '천재'에 비유한 내용이 재치 있게 담겨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디아크. 사진l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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