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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정인이'의 양부모에 대한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경기 양평군 서종면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 안치된 정인이의 묘 근처에 인형들이 놓여 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동학대치사 혐의 등으로 정인이 입양모 장모에게는 사형을, 양부 안씨에게는 징역 7년 6월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오는 14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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