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라건아, 2024년까지 KCC 잔류…KCC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단독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라건아 /제공=KBL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 프로농구 전주 KCC가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로써 라건아(32)는 2024년까지 전주 KCC와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

KBL은 13일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KCC가 단독 신청을 해 14일로 예정됐던 별도 드래프트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건아는 2019년 11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된 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KBL은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를 열어 라건아의 행선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10개 구단 중 KCC가 단독으로 신청했다. 라건아는 2024년 5월까지 3년간 KCC와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라건아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 나와 평균 14.3점, 9.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건아를 보유하게 된 KCC는 라건아 외 최대 2명까지 외국 선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샐러리캡은 외국인 선수 1명 보유 시 45만 달러, 2명 보유 시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 달러)가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