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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에 분노한 딘딘 "이 버러지들, 벌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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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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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주의를 당부했다.

딘딘은 1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를 통해 사기를 당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그는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께 도착한 등기가 2회에 걸쳐 반송되어 최종 회수되었습니다. 안내를 다시 들으려면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십시오’ 하면서 전화가 왔다”며 “1번을 누르니 상담원 연결 후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라고 하더라. 제가 ‘네 근데요?’ 하니까 뚝 끊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전화가 보이스피싱임을 알게 된 딘딘은 “우체국에서는 등기 반송의 경우, 스티커를 붙여놓지 절대로 이런 ARS 안내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한다”며 “저는 피해 없지만 다들 조심! 에휴 이 피싱 버러지들 벌 받아라!”라고 분노했다.

한편 딘딘은 현재 ‘1박2일 시즌4’, ‘업글인간’ 등의 예능에 출연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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