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훅' 개설…'줍터뷰' 등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JTBC가 디지털 콘텐츠 채널 '스튜디오 HOOK'을 선보인다. (사진=JTBC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가 MZ세대를 훅 끌어당길 디지털 콘텐츠 채널을 론칭한다.

13일 JTBC에 따르면 신규 디지털 콘텐츠 채널 '스튜디오 훅(HOOK)'을 오는 20일 선보인다.

'스튜디오 HOOK'은 'ㅎㅎ', 'ㅋㅋ'를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웃음을 뜻하는 스튜디오명처럼 때로는 박장대소할 수 있는, 때로는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를 연내 80여편 제작해 자체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방송, OTT, 커머스 플랫폼 등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도 있다.

채널 론칭을 기점으로 최근 MZ 세대들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플로깅(Plogging·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도심 가드닝을 각각 소재로 한 '줍터뷰'와 '오늘도 삽질'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뉴시스

[서울=뉴시스]JTBC가 디지털 콘텐츠 채널 '스튜디오 HOOK'을 통해 '줍터뷰'와 '오늘도 삽질'을 공개한다. (사진=JTBC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줍터뷰'는 친화력과 솔직함을 겸비한 MC 강남과 대세 스타들이 다양한 장소를 달리며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다. 강남은 스타들과 함께 준비된 봉투를 모두 채울 때까지 쓰레기를 줍고, 뛰면서 묻고 답하는 국내 최초 플로깅 인터뷰 쇼를 선보인다. 선한 영향력과 매운맛 돌직구를 모두 담은 구성으로 MZ세대의 관심사를 공략한다.

'오늘도 삽질'은 연예계 대표 '식물집사' 정재형과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라는 이미지 속 예능 야망을 숨겨온 이장원이 만드는 게릴라 가드닝 콘텐츠다.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찾아 흙 포대와 거대 묘목을 직접 공수해 가드닝을 진행하는 선한 영향력 예능 콘텐츠를 내세운다.

하영진 디지털 콘텐츠사업 본부장은 "'스튜디오 훅(HOOK)'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플랫폼과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