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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나혼산’ 기안84, 38년 치 외로움 폭발…“내가 그렇게 별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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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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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기안84가 오랜만에 만나는 후배 김충재를 위해 생애 첫 김밥 말기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준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식재료를 한가득 꺼낸 기안84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김밥 말기에 애를 먹는다. 손질한 김밥 재료를 아낌없이 때려 넣고 비장의 무기인 파김치를 넣어 김밥을 완성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기안84의 집으로 찾아온 김충재는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기안84는 김충재와 도예 체험을 하기 위해 고향인 경기도 여주로 향한다.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봄 날씨에 우울한 멜로디의 재즈곡을 추천한 기안84는 이내 “내가 그렇게 별론가?”라며 38년 치 외로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도시락을 먹기 위해 공원을 찾는다. 기안84는 “너 주려고 아침부터 도시락을 쌌어”라며 김충재에게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건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도시락 비주얼을 마주한 김충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면서 김밥을 처음 싸봤다는 기안84는 어릴 적 김밥에 얽힌 추억을 소환하며 할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기안84는 만화 내용에도 담긴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기안84가 충재를 위해 손수 준비한 도시락 ‘김.주.볶’의 정체와 애틋한 할머니와의 추억은 1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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