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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마시는 녀석들' 오해와 진실 "'맛녀석' 멤버들 출연 NO, 술 아닌 안주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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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IHQ가 '마시는 녀석들'을 둘러싼 오해와 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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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맛집을 찾는 '마시는 녀석들'에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출연하지 않는다.

13일 IHQ와의 통화를 통해 '마시는 녀석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IHQ 관계자는 '마시는 녀석들'을 둘러싼 오해와 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그는 "바로잡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시는 녀석들'이 술을 마시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메인은 안주다. 안주 맛집을 찾는 게 목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안주가 있으니 술이 전혀 나오지 않는 건 아니다. 그런데 술이 중심이 되진 않는다. 맛있는 안주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와인 마리아주(술과 음식의 궁합)라는 말이 있지 않으냐. 궁합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음주 조장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출연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관계자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멤버들은 '마시는 녀석들'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IHQ는 드라마 '봄날' '뿌리깊은 나무'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선보였던 드라마 제작사다. sidus HQ, 코미디TV, 드라맥스, K STAR, 큐브TV, 샌드박스 플로스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미디어 기업이기도 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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