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2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1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이날 비공개로 스가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일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스가 총리도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
두 사람은 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 추진 및 북한 비핵화 문제 등과 관련해 한미일 3국 간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2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1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이날 비공개로 스가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일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스가 총리도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
두 사람은 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 추진 및 북한 비핵화 문제 등과 관련해 한미일 3국 간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장은 이날 일본 집권 자민당 내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의 전화통화에서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박 원장은 이날 오전엔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과 함께 도쿄도내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에 참석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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