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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화의 희열', 시즌3로 컴백…첫 명사는 황석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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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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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2 토크쇼 ‘대화의 희열’이 시즌3로 돌아온다.

‘대화의 희열’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출연해 MC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시즌 1, 2가 방영했다.

이번 시즌 MC는 시즌 1부터 활약한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유희열과 소설가 김중혁, 신지혜 KBS 기자, 영화 유튜버 이승국이 맡는다.

유희열은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들도 생겨나고 그 사이 사회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지만 ‘대화의 힘’은 여전히 존재할 거라 믿는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중혁은 “차분히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못하는 ‘속도의 사회’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귀하다고 여겨진 것 같다”며 시즌3 제작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시즌3는 13일 밤 10시 40분에 첫방송된다. 이번 시즌의 포문을 여는 명사는 황석영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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