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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개소…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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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DGB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개소식 모습.[DGB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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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12일 대구 수성구 본점 디플렉스 1층에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전담센터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이 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 소셜미디어(SNS) 마케터 등 전담 직원 5명이 상주한다.

소상공인 자금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금융상담,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자문, 창업·상권분석·사업 타당성·마케팅 분야 경영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련 협회원 등 교육생을 모집해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추후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 전문 자문 위원단을 구축하고 제조업 종사자를 위해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소속 컨설턴트 20여명이 지원에 나선다.

임성훈 은행장은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해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신뢰하고 제일 먼저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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