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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에 역전승…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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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수원이 제주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2골을 먼저 내준 뒤 3골을 넣어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기선은 제주가 잡았는데요, 전반 17분 주민규가 이창민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이 끝나갈 무렵 주민규의 2번째 골,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골을 먼저 내준 수원의 뒷심은 후반 5분부터 발휘됐는데요, 교체 투입된 김건희 오른발 터닝 발리슛으로 골을 뽑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