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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조건만남 신고했더니 폭행"…또래 여중생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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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중생이 또래 여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피해 학생을 차에 태워 옮겨 다니며 폭행했는데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들이 조건만남을 통한 성매매를 강요한다며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었습니다.

TBC 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교 2학년 A 양의 얼굴이 상처투성이입니다.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 곳곳이 심하게 부었습니다.


A 양이 폭행을 당한 건 지난 7일 밤, 가해자들은 중학교 2학년 여학생 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