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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프렌즈' 종영, 0%대 시청률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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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프렌즈 종영 시청률 / 사진=채널A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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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프렌즈'가 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는 시청률 0.857%(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0.813%보다 0.04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김도균, 이기훈, 서민재, 정의동, 오영주, 정재호, 김장미는 경주로 떠나 서로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김도균과 김장미와 이기훈, 정의동과 오영주, 서민재와 정재호로 팀이 나눠진 가운데 한우 물회, 떡갈비, 매운 등갈비찜은 물론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맛보기 위한 광란의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재미를 위해 진행된 진실 게임에서 속마음 고백이 이어졌다. 이기훈과 김장미는 각각 "새로운 사람 많이 만나면서 한 번이라도 설렌 적이 있다" "프렌썸데이에 그분과 시간을 보내면서 친구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긍정을 표하며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오영주는 서민재의 "'프렌즈’를 끝나고도 (김) 현우 오빠를 따로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현우 오빠 볼 수 있지"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즐거웠던 하루를 그대로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수학 여행에 얽힌 회포를 풀었다. 김장미는 "5개월이 지났다는 게 믿겨지지 않고 시원섭섭하다"며, 서민재는 "다음주에 누굴 만나야 될지 모르겠다. 중요해진 사람들인데"라는 말과 함께 눈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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