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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1억8천만달러(2026억원)로 NO.1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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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1억8천만달러(2026억원)로 NO.1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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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3)가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모든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는 지난 1년 동안(2020.5~2021.4) 맥그리거가 1억8천만달러(한화 약 2026억원)을 벌어들이며 최고의 수입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일 년 동안 단 한차례 케이지에 올랐다. 라이벌인 더스틴 포이리에와 지난 1월 UFC 257에서 맞붙어 2라운드에 KO패했다. 파이트머니는 정확한 액수를 발표하지 않지만 대략 2200만 달러(한화 약 248억원)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맥그리거가 로저 페더러,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그동안 1,2위를 석권했던 선수들을 제치고 최고의 수입을 올린 배경에는 지난달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위스키 회사 ‘프로퍼 12’를 매각한데 다른 결과이다.

맥그리거는 프로퍼 12를 6억 달러(한화 약 6753억원)에 매각했고 그중 1억5천만달러(한화 약 1688억원)가 자신의 수중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테니스스타 로저 페더러는 9000만달러(한화 약 1013억원)로 7위로 내려앉았다.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1억 3천만 달러(한화 약 1463억원)를 벌여들여 2위를 차지했고, 호날두는 1억 2천만 달러(한화 약 1351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NFL의 슈퍼스타 댁 프레스콧이 1억 7백만 달러(한화 약 1204억원)로 4위를, NBA의 르브론 제임스가 9천6백만달러(한화 약 1080억원)로 5위를 기록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코너 맥그리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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