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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람만 불면…운동장 위로 타워크레인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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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중학교 바로 옆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데 그 공사장의 대형 타워크레인이 바람만 불면 학교 운동장까지 넘어오고 있습니다. 학생들 머리 위로 크레인이 지날 때도 있지만, 시공사 측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CJB 이윤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운동장.

체육수업 중인 학생들 위로 대형 타워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붐대가 바람을 따라 흔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