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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어린이보호구역서 딸과 횡단보도 건너던 엄마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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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4살 된 딸과 함께 길을 건너던 30대 엄마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유치원에 가는 길이였던 아이도 크게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딸 손을 잡고 유치원 등원 길에 나선 엄마.

집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엄마는 가족 곁을 영원히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