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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노래방서 사라진 손님…경찰 "주인이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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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주 전 인천의 한 노래방에 갔던 40대 남성이 실종됐는데, 경찰이 이 손님을 살해한 혐의로 노래방 업주를 붙잡았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저녁, 두 남성이 인천 중구의 한 노래방으로 향합니다.


이들 손님 가운데 1명을 살해한 혐의로 노래방 업주인 34살 A 씨가 오늘(12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가 "외출한 아들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지난 26일 실종 신고를 한 지 16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