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 뉴스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검찰이 LH 의혹 수사를 시작했고, 또 처음으로 압수수색에도 나섰다는 소식, 어제(11일) 전해드렸습니다. 저희가 더 취재한 결과, 6년 전 롯데가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백화점 사업자로 선정된 과정을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LH가 사업을 공모했었는데, 롯데 측이 경쟁 업체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는데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것입니다.
먼저, 배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동탄신도시의 롯데백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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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동탄롯데백화점 공사 현장 근로자 : LH 그것 때문에? 여기는 전혀 몰라요. 98% 이상 (공사가) 됐어요. 8월 말 정도에 (개장)할 거예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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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8시 뉴스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검찰이 LH 의혹 수사를 시작했고, 또 처음으로 압수수색에도 나섰다는 소식, 어제(11일) 전해드렸습니다. 저희가 더 취재한 결과, 6년 전 롯데가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백화점 사업자로 선정된 과정을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LH가 사업을 공모했었는데, 롯데 측이 경쟁 업체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는데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