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해병대 군수단은 정비대대가 최근 헌혈증 93장과 60만원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비대대는 혈액 부족 사태를 막는 데 힘을 보태고자 지난달 26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했다.
이후 자발적 기부를 통해 헌혈증과 금품을 모았다.
정비대대는 2017년부터 매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헌혈증과 돈을 기부해왔다.
서정환 정비대대장(중령)은 "앞으로도 부대원들과 함께 헌혈증 기증 외에도 이웃이 필요할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사랑을 나누는 해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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